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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업 기술감독의 obs 라디오 개국과 기술적 도전

richdreams 2025. 2.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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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라디오 인프라팀의 김시업 기술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국 당시의 어려움과 방송 기술의 변화를 살펴봅니다. 경인 지역 라디오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김시업 기술감독의 소개와 경력

김시업 기술감독은 OBS 라디오 인프라팀에서 12년 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방송 기술인으로, 그의 경력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의 커리어의 핵심 요소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OBS 라디오에서의 12년 간의 경험

김시업 기술감독은 OBS 라디오의 전신인 경기방송에서 시작하여 총 12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 경기방송에서의 10년, 그리고 OBS 라디오에서의 1년 7개월에 걸쳐 쌓은 경험은 그를 라디오 분야의 전문가로 만들었습니다. 김 감독은 다른 방송사에서는 TV 오디오 파트에서 3~4년 근무한 후 라디오 분야에 발을 들였습니다.

“라디오 준-장인이라고 소개해도 될까요?”

그의 자부심은 라디오 분야에서의 깊은 경험과 기술력에서 오는 것입니다.

라디오 준-장인으로서의 자부심

김 감독의 자부심은 단순한 수치나 경력이 아닌, 라디오 방송에 대한 진정한 열정입니다. 그는 방송국 개국 준비에 참여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성장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OBS 라디오의 개국 당시 송・중계소, 부조정실, 주조정실 등 다양한 기술적 역할을 맡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 감독은 공사 기간 동안의 도전적인 경험을 통해 내부 소음 문제와 송출 시스템의 오류 해결에 기여하며 높은 기술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기술영역에서의 즉시 대응 능력사고예방을 중시하며, 무음 송출에 대한 예민함은 그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기술 분야에서의 다양한 역할

김시업 감독은 기술 분야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송・중계소 운영부터 부조정실 및 주조정실 관리까지, 그는 다양한 범위의 업무를 맡아 작업하며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김 감독은 기술팀의 협업을 강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OBS 라디오의 개국 첫 생방송을 진행한 경험입니다. 생방송 이슈를 무사히 해결한 데에는 김 감독의 완벽한 준비신속한 판단력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시업 기술감독의 경험과 경력은 많은 후배 방송인들에게 귀감이 되며, 그는 앞으로도 라디오 방송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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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라디오 개국 준비 과정

OBS 라디오의 개국은 많은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도전과 경험담을 살펴보겠습니다. 🎙️

개국 전 실질적인 준비와 출퇴근 도전

OBS 라디오를 개국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개국 준비가 시작된 2022년 9월, 기술감독인 김시업 씨는 부천에서 수원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며 개국의 꿈을 키웠습니다. 실제로 그는 출퇴근 시간이 평균 2시간 10분에서 2시간 30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힘든 여정을 혼자 감당했으나, 공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와의 카풀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개국 준비의 힘든 과정이 성과를 내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공사 일정 조정의 어려움

OBS 라디오의 공사는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 한 달 지연되었습니다. 원래는 10월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내부 문제로 11월 중순에야 착공하게 되었죠. 이러한 지연으로 인해 시간 관리의 어려움불안감이 커졌습니다. 개국일인 3월 30일을 목표로, 기술팀은 4~5개월의 짧은 기간 안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 김시업 감독은 당시 불안한 마음을 담아 악몽 속에서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지만 음성이 나오지 않는 꿈을 꿨다고 회상하며 곤혹스러웠던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첫 방송 생방송 경험담

OBS 라디오의 개국 당일, 첫 방송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신설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긴장감과 기쁨은 이루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김시업 씨는 생방송의 첫 시작을 맡았던 경험은 그의 커리어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날의 긴장은 다행히 사고없이 마무리되었으며, 라디오 방송이 제대로 송출되었음을 보고할 수 있었던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

OBS 라디오의 개국 준비 과정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팀의 협력과 헌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취자를 위해 힘찬 방송을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개국 스토리 자세히

기술적 고민과 문제 해결

이 글에서는 방송 기술진의 고민과 문제 해결 과정을 살펴보며, 스튜디오 환경에서의 다양한 기술적 문제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방송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필요한 노력이 담긴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 내부 소음 문제 해결기 🎧

OBS 라디오에서 개국 준비 과정 중 한 가지 주요 문제는 스튜디오 내부의 소음이었습니다. 상부 공조 배관으로 인해 팬코일 모터의 진동음이 스튜디오로 전달되었던 것인데, 초반에는 공사 소음 때문에 이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방음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소음이 심각하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설계 단계부터 면밀하게 건물 소음 관련 조사할 것.” - 김시업 기술감독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 팀은 천장을 뜯어내어 진동음을 측정하고, 심한 부분에는 폴리에스터 흡음 충진재로 감싸고 방진 고무판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차음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사전에 충분한 음향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디오 카드 디스토션 이슈 극복 🎶

OBS 라디오에서는 오디오 카드인 Digigram Alp222e와 관련된 디스토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송출 단말 역할을 하는 Air 시스템을 설치한 뒤, 오디오 출력단에서 간헐적으로 디스토션이 발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기술진들은 여러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결국, Digigram 본사에 문의한 결과, 윈도우와 오디오 카드 펌웨어 간의 오류로 판단되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상 사례는 시스템의 정확한 최신 관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방송 품질 유지의 중요성 📻

라디오에서의 방송 품질은 청취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김시업 기술감독은 무음 송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무음 = 사고”라는 생각을 늘 지니고 있습니다. 음질이 떨어지거나 디스토션이 생기면 청취자들의 불만을 야기할 수 있고, 이는 결국 방송사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 구분 문제 해결 방법
소음 문제 스튜디오 내부 공조 배관로 인한 진동 소음 천장 재공사 및 폴리에스터 흡음 충진재 사용
디스토션 오디오 카드 디스토션 발생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오류 해결

결론적으로, 방송 기술인들은 뿐만 아니라 모든 설치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방송 품질을 유지하고, 청취자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 해결법

OBS 라디오의 기술 발전

OBS 라디오는 최신 기술을 통해 경인 지역의 청취자들에게 보다 나은 음질과 방송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술감독인 김시업씨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몇 가지 주요 기술 발전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FM SFN과 MFN의 차이점

FM 방송에서 SFN(Single Frequency Network)MFN(Multi Frequency Network)은 송신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MFN은 복수 주파수를 사용해 각각 다른 송신소에서 발신하는 반면, SFN은 단일 주파수로 여러 송신소가 동시에 방송을 진행합니다.

"SFN 구성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방송 기술의 발전을 잘 보여줍니다."

OBS가 SFN 방식을 선택한 이유는 각 송신소에서 동일한 주파수(99.9MHz)를 사용하여 지역의 어떤 곳에서든 청취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이는 중첩 지역에서 신호 품질을 높이고, 저선량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48kHz 풀 디지털 신호 체계

OBS 라디오는 48kHz, 16bit 포맷으로 무결점의 디지털 방송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방송 시절에는 아날로그 장비의 한계로 인해 음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의 디지털 신호 체계는 음질의 선명함을 한층 높였습니다.

시스템 설계 당시 높은 해상도의 포맷(48kHz, 24bit)를 고려했으나, 사용하는 송출 장비의 사양에 맞춰 최종적으로 48kHz, 16bit로 결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OBS 라디오는 깨끗하고 균형 잡힌 음질로 청취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기술 장비의 현대화

OBS 라디오는 최신 기술 장비로 현대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송출 전 과정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방송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방송 시스템 내 여러 장비들은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송출 및 제작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시업 기술감독은 기술팀 간의 협업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기술 요소 설명
송신 방식 SFN (단일 주파수망)
오디오 포맷 48kHz, 16bit 풀 디지털 신호
장비 현대화 최신 방송 시스템을 통한 품질 향상

OBS 라디오는 이러한 다양한 기술 발전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더 나은 방송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술 발전 내용 보기

김시업 기술감독의 소감과 미래

김시업 기술감독은 지역 방송사인 OBS 라디오에서의 경험과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이제 그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역 방송사의 힘든 점과 보람

김시업 감독은 OBS 라디오 스튜디오 개국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을 다루었습니다. 지역 방송사들은 대체로 예산과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투자 대비 효율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술 팀원 간의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로 힘이 되는 동료들이 있는 게 OBS 라디오에서의 가장 큰 보람이겠네요." - 김시업

그는 개국 준비 시 공사 관리 및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방송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점 해결책
출퇴근 시간의 긴 소요 (2시간 이상) 카풀을 하여 1시간 단축
내부 소음 문제 흡음 및 방진 작업을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
송출 시스템의 디스토션 문제 관련 장비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목표와 취미, 개인적 계획 공유

김 감독은 개인적인 취미로 조깅과 별 관측을 즐깁니다. 그는 지역 공원에서의 조깅과 한적한 장소에서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개인의 정신적 안정과 힐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편, 그는 '작곡'이라는 목표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습니다. 과거 락밴드 활동 시절의 꿈을 되살리고 싶어 하는 그는, 이제 개인적인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감사 인사와 마무리 소회

마지막으로 김시업 감독은 현재의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OBS 라디오의 동료들과 각 방송사에서 도움을 준 선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감정에서 느껴지는 진솔함과 고마움은 앞으로의 방송 기술 세계에서도 서로 돕고 지탱하는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김 감독은 앞으로도 기술 능력을 갈고 닦으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

김시업 기술감독의 소감은 지역 방송사가 겪는 다양한 현실을 보여주며, 그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아가는 노력을 통해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김시업의 소감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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